“이번 미션은 배틀이다”… 퍼포먼스 중간 순위 1위 잼리퍼블릭 “대결상대로 레이디 바운스 지목” (‘스우파2’)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0.11 06: 49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다음 미션이 배틀 퍼포먼스인 가운데, 잼리퍼블릭의 대결 상대로 레이디바운스를 지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에서는 지난주 시작된 화사의 신곡 안무 시안 미션에 이어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진행됐다.
원밀리언의 리아킴은 화사와 마마무와 작업을 많이 해왔다고. 화사 역할을 맡은 하리무는 100%의 싱크로율로 잘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하리무는 화사와 피부톤까지 똑같이 하고 싶다며 태닝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 원밀리언의 시안을 보며 화사는 “하리무밖에 안보였다. 에너지가 느껴졌다”라며 감탄했다.

화사는 “저는 하리무씨가 다 씹어먹은 느낌이다. 근데 저는 댄서분들도 더 하리무 씨의 안무를 이겨버리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여기서 조금더 폭발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평을 했다. 원밀리언은 화사 신곡 '칠리'에 맞춰 입술에 빨간 스톤을 박기도.
원밀리언의 시안을 본 박우상 프로듀서는 “시작부터 화사를 구현했다”라며 감탄했다. 화사는 “원밀리언의 강점인 것 같다. 강렬한게 나왔으면 하면 나온다. 맛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무대를 다 본 화사는 “무대를 한다고 하면 나는 잼 리퍼블릭이야”라고 말했고, 원밀리언과 잼리퍼블릭 사이에서 고민을 했다. 화사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안무는 원밀리언이었다. 원밀리언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방송 말미, 강다니엘은 다음 미션은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라고 밝혔다. 바다는 “저희가 배틀 경험이 없다보니까 긴장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상대 크루를 겨냥한 퍼포먼스로 대결을 하게 된다고. 대진은 크루곡 퍼포먼스 온라인 대중 평가의 중간 순위로 정 해졌다.
크루곡 퍼포먼스 중간 순위 1위는 잼리퍼블릭이었다. 잼리퍼블릭은 배틀 상대 크루로 레이디바운스를 골랐다. 온라인 대중 평가 중간 순위 2위 크루는 베베였다. 베베는 상대 크루로 울플러를 골랐다. 원밀리언과 마네퀸은 자동으로 대진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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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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