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당당한 매력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효리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 이효리는 그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만큼, 그의 신곡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 이효리의 자신감…주체적인 메시지!
신곡에는 거추장한 옷들을 벗어 던지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타인의 기준에 따르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향하겠다는 마음을 녹였다. 언제나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이효리의 자신감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 틀에 박히지 않은 매력…당당함 그 자체!
사전 티징 콘텐츠를 통해 이효리는 틀에 박히지 않은 '후디에 반바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올블랙 착장에 하이힐을 매치해 강렬함을, 감각적인 스트리트 룩으로 힙한 매력을 자랑했다. 어두운 밤거리마저 레드카펫으로 만드는 당당한 애티튜드로 신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 힙합 아티스트 행주→국내 대표 댄서까지…협업 시너지 기대!
'후디에 반바지'의 곡 작업에는 그룹 리듬파워의 멤버이자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참여, 자유로우면서도 편안한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댄스 크루 메이플립이 전반적인 안무 제작을 담당한 가운데, 뮤직비디오에는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댄서 킹키의 디렉팅 참여와 뱅크투브라더스의 특별 출연으로 특급 시너지를 예고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