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차은우, 집요한 박규영, 유연한 이현우…8% 정조준 '오사개' (종합)[현장의 재구성]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0.11 16: 28

똑똑한 차은우와 집요한 박규영, 유연한 이현우가 시청률 8%를 정조준했다.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이하 오사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한해나(박규영)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차은우)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오사개’는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남신’ 차은우와 떠오르는 대세 박규영이 로맨틱 코미디로 만났다는 부분부터, 이현우까지 모든 주연 배우가 강아지를 닮은 얼굴로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가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의 케미가 방송 전부터 큰 이슈를 몰고 있다.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10.11 /jpnews@osen.co.kr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김대웅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에 답했다.
박규영이 연기하는 한해나가 키스를 한 뒤 변신하는 강아지, 이른바 ‘개나’를 연기한 강아지 ‘핀아’까지 등장해 현장은 엄마 미소로 가득했다. 박규영이 핀아를 안고 사진을 찍는 순간은 모두가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기도 했다.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가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의 케미가 방송 전부터 큰 이슈를 몰고 있다.배우 차은우, 김대웅 감독, 배우 박규영, 이현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10.11 /jpnews@osen.co.kr
찰떡 같은 캐스팅에 대해 김대웅 감독은 “원작 웹툰도 보고 작가님도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작가님이 더 만족해해주셨다. 그림보다도 더 싱크로율이 잘 맞는다고 해주셨다. 거기에 주안점을 두고 캐스팅을 진행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사랑스럽게 연기해주셔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김대웅 감독은 “차은우는 똑똑하다. 빠르게 캐치하고 잘 변형해서 연기를 해주는 것에 감사했다. 박규영은 집요하다. 준비한 것에 있어서 어떻게든 구현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이현우는 유연하다. 여러 가지 버전으로 준비해오고 이야기를 통해서 유연하게 연기를 해줬다. 놀이터처럼 만들어 준 곳에서 세 배우가 잘 논 것 같다”고 칭찬했다.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가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의 케미가 방송 전부터 큰 이슈를 몰고 있다.배우 박규영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10.11 /jpnews@osen.co.kr
목표 시청률은 8%다. 이현우가 먼저 8.5%를 꺼냈고, 박규영과 차은우가 이를 따라 8%를 목표로 뒀다. 김대웅 감독은 한발 더 나아가 10%를 목표로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목표 시청률을 달성할 경우, 유기견 봉사 센터 기부 또는 봉사 등을 약속햇다.
김대웅 감독은 “이 드라마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사는 ‘우리는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이다’이다. 편견, 다름에 대해 따뜻하게 포용해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 코믹한 터치로 피식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가벼운 드라마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가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의 케미가 방송 전부터 큰 이슈를 몰고 있다.배우 박규영, 차은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10.11 /jpnews@osen.co.kr
차은우는 “각자의 트라우마, 비밀을 극복해서 사랑을 하는 드라마인데 결국에는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본인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기, 사랑, 행복을 주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박규영은 “밝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지만 서로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드라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겨울도 다가오는데 주 1회 방송을 하면서 내년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8%라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까.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1일 밤 9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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