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니가 솔로 데뷔를 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니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EP 앨범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니는 지난해 2월 엔믹스로 데뷔해 10개월 만인 그해 12월 개인 사정으로 탈퇴했다. 이후 지난 4월 ATOC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솔로 데뷔에 나선 지니는 “너무 떨리고 긴장도 많이되고 한편으로는 설레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분들께서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면 팬분들께서 좋아하실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만의 밝은 이미지도 보여드리고 싶고 상반되게 시크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