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1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배우 신현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현준은 앞으로 서울시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회와 행사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신현준은 2006년 ‘맨발의 기봉이’에서 8세 소년의 지능을 가진 40세 주인공을 연기하며 극찬을 받았다. 지난 2010년부터는 서울 인덕대학에서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로 발탁되어 연기 활동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현준은 “!0년 준 파라아이스하키를 접하고 장애인 체육의 열정에 감동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 더 많은 서울 시민이 장애인 체육을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책임과 열정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