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은 이제훈의 쾌유를 기원했다.
11일 이동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훈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동휘는 “He's recovering well. Let's hurry up and shoot together(그는 잘 회복 중이다. 빨리 같이 촬영하자)”라는 문구를 덧붙어 이제훈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제훈이 지난 1일 늦은 밤 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진단 결과 허혈성 대장염이었다"며 "오늘 새벽까지 응급 수술을 받은 이제훈은 다행히 수술이 잘 마무리됐고, 현재 병원에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제훈은 4일 참석이 예정이 되어있던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불참은 물론,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의 촬영도 올스톱했다.
이제훈과 이동휘는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에서 각각 김상순 형사, 박영한 형사로 분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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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