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본명 김효종)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12일 던은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던은 “조용히 입대를 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들어가기 전 이렇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늘 많은 응원 주시는 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미리 작업을 마쳐둔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던은 이날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이어간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했다. 가수 현아와 열애와 결별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1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의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하 던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던입니다.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입대를 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들어가기 전 이렇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늘 많은 응원 주시는 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미리 작업을 마쳐둔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