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가 둘째를 시험관 시술을 통해 가졌다고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수위조절 실패 아줌마들의 대환장 49금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정경미, 김미려가 게스트로 등장, 이지혜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육아 토크를 이어가던 중, 정경미는 “첫째가 10살, 둘째가 4살이다. 2014년도에 첫째 낳고 (텀이 긴 건) 고민을 계속했다”고 털어놨다.
정경미는 “늘 나는 약간 그런 게 있었다. 시끄러운 집이 좋은 거다. 첫째를 낳았는데 남편이 집 안에 가정적인 남자는 아니니까. 가만히 생각해서 내 미래를 보니까 첫째랑만 앉아서 밥을 먹을 것 같은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 가족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민했다. 그러다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는데, 둘째는 시험관을 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경미는 "연애할 때는 사랑꾼이었다. 열애설 난 후에 개콘 감독님이 불러서 '헤어지면 어떡할 거냐'고 했더니 윤형빈이 '헤어질 일은 절대 없고, 만약에 그럴 일이 있으면 내가 여기서 나가겠다'고 했다"라며 열애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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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