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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이재은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으로 힘들었음을 밝혔다.
12일 전파를 탄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성인 영화를 출연했던 이재은은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이재은은 “모든 사람들 만나기가 싫고 밖에 나가기도 싫고.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모든게 한꺼번에 왔다”라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재은은 “엄마도 못 만났다.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을 했기 때문에 전화 자체, 왕래 자체를 안했다”라고 말하기도. 이재은의 모는 “지금도 네가 손에 물을 넣고 있으면 아깝다. 속상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두 모녀는 7년간 절연을 했었다고.
아역 스타인 이재은은 당시 정말 많은 CF를 찍었음을 밝혔다. 이재은은 “ 제가 세금을 냈다. 소득이 어느 정도 되어야 세금을 내는 거니까. 많이 낸 거였다”라며 수익이 엄청났음을 언급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