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프리뷰] 한화 페냐, 시즌 마지막 등판…재계약 굳힐 수 있을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3.10.14 00: 39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재계약을 굳힐까. 
한화 이글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펠릭스 페냐를 예고했다. 
페냐는 올 시즌 로테이션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한화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31경기에서 174⅓이닝을 던지며 11승11패 평균자책점 3.67 탈삼진 144개로 활약했다. 퀄리티 스타트 19번. 

전반기 17경기 7승5패 평균자책점 2.83으로 활약했으나 후반기에는 14경기 4승6패 평균자책점 4.76으로 주춤하다. 재계약을 굳히기 위해선 마지막 등판 승리가 필요하다. 롯데 상대로는 2경기 평균자책점 2.38로 좋았다. 
롯데에선 사이드암 한현희가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넘나들며 37경기(99이닝) 6승11패3홀드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한화 상대로 5경기(15⅓이닝) 3승 평균자책점 0.59로 무척 강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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