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경기대회 결단식…대구 선수단 8개 종목 12명 출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3.10.14 17: 06

지난 1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권현정 부회장, 박영호 지원단장, 홍영숙 사무처장이 이 자리에 참석해 지역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1개 종목 345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대구 선수단은 △휠체어테니스 한성봉, 오상호, 안성숙 △좌식배구 하삼숙 △양궁 장대성, 박준범, △육상 이수진(코치) △론볼 이선필(트레이너) △배드민턴 김정준, 최정만, △수영 강정은, △탁구 차수용 등 8개 종목 12명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출전을 한다. 
출전 선수 가운데 2021년 도쿄패럴림픽에서 탁구 은메달리스트 차수용과 휠체어배드민턴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휠체어 배드민턴의 김정준이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되며  최정만, 강정은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권현정 부회장은 “대한민국과 지역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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