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가수 임영웅이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선보였다.
14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단독 출연으로 임영웅이 등장했다. '노래 제목 줄임말 퀴즈'에서 키와 임영웅은 각각 팀을 갖고 줄임말을 보고 노래 제목을 맞혀서 간식을 사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웅은 주로 노래를 맞히고 노래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어지간한 노래 제목에 강세를 보인 임영웅. 그러나 키는 지지 않았다. 케이팝 분야가 나오자마자 키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를 연이어 맞혔다.
키는 퍼포먼스에 대해서 임영웅에게 "얼마 전에 하지 않았냐. 같이 춰주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키와 동갑으로 스튜디오에서 친구가 된 임영웅은 흔쾌히 응했다. 그는 작은 얼굴에 날렵한 팔다리를 사용해 능숙하게 떠올린 안무를 이행하여 어지간한 댄스 가수를 방불케 하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