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의 배우자 이솔이가 12년전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이솔이는 “여러분 잘 잤어요? 오늘은 아직도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요..그냥 주절주절 TMI 하고싶어서ㅎㅎ 요즘 저의 work work work 일상 투척!합니당”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어제는 행사에 다녀왔어요. 남편이 사회를 보고 전 참석을 했어요. 제가 연이있는 곳이다보니 옛 생각이나서 뭉클 했답니다”라며 “짧다면 짧은 2시간의 행사동안, 회사생활이 스쳐지나가서..2011년 연수원사진도 뒤적뒤적 해보았습니다”라며 무려 12년 전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벌써 12년 전이네요? 23살의 이솔이라니...시간이 흐르는 것이 야속하지만 매일 선물같은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고 있으니 후회없음 입니다. 언젠가 또 지금을 추억하며 ‘왜 더 즐기지못했지’할까봐 열심히 살고 있다구요! 우리 다 그렇죠? 그래서 날은 흐리지만 오늘도 데이트 갈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12년 전 과거 사진 속 이솔이는 여전한 긴 헤어스타일에 지금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예쁘다”, “20대 시절도 미모 뿜뿜이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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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