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의 ‘Love Lee’가 10월 셋째주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0월 셋째주 1위는 정국의 ‘3D’, 악뮤의 ‘Lovw Lee’, ‘후라이의 꿈’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악뮤의 ‘Love Lee’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MC들은 방송에 불참한 악뮤를 대신해 “해당 트로피는 꼭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어 배우 박지후의 빈자리를 대신해 스페셜 MC를 맡은 아이브 안유진은 “저도 오늘 너무너무 재밌었고요. 이번 아이브 활동도 기대 부탁드릴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통령’ 아이브의 컴백과 함께 이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아이브는 ‘고양이 수염춤’이라는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며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다. 리즈는 “저는 이서를 칭찬하고 싶다. 저희 팀의 막내인만큼 팀의 귀여움을 맡고 있어서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서는 레이를 칭찬하고 싶다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브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이 외에도 10월 컴백을 알린 아티스트의 무대가 이어졌다. 낙원의 환상에서 깨어난 현실을 마주한 다섯 남자가 그리는 눈부신 자유낙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Back for M ore’, ‘Chasing That Feeling’ 무대와 퍼포먼스의 근본을 표현하는 NCT127의 ‘Parade’, ‘Fact Check’ 무대도 공개됐다.
명불허전 임영웅의 ‘Do or Die’와 아이브의 ‘Off The Record’, ‘Baddie’ 무대도 빼놓을 수 없었다. 여기에 에일리는 케플러의 기다연과 함께 ‘RA TA TA’로 대체불가 파워 보컬을 선보였다.
여기에 동반제대 후 첫 컴백을 알린 온앤오프의 ‘바람이 분다’, 치명적이고 몽환적인 무드로 돌아온 원어스 ‘Baila Conmigo’와 함께 Xdinary Heroes의 ‘Break the Brake’, 케플러의 ‘Galileo’, 라잇썸의 ‘Honey or Spice’, 이펙스의 ‘FULL METAL JACKET’, 로시의 ‘Something Casual’ 등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크래비티의 유쾌하고 청량한 ‘Cheese’, 템페스트가 그리는 푸른 파도 ‘DIVE’, 엔싸인의 ‘SPICE’ 무대도 공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LIGHTSUM, 로시(Rothy), IVE, 에일리(Ailee), Xdinary Heroes, NCT 127, n.SSign (엔싸인), 온앤오프(ONF), 원어스(ONEUS), EVNNE, EPEX(이펙스), 임영웅, 케플러(Kep1er), CRAVITY, TEMPEST(템페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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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