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같이 써→극장서 키스” 베니타♥제롬… 최종 선택 앞두고 후끈후끈 (‘돌싱글즈4’)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0.16 06: 29

'돌싱글즈4 IN U.S.A’ 베니타와 제롬이 동거 하우스를 찾은 멤버들에게 같은 침대를 쓴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N ‘돌싱글즈4 IN U.S.A’ 13회에서는 둘만의 첫 데이트에 나선 리키-하림의 이야기와 희진의 부모님과 처음 만난 지미-희진의 에피소드와 함께, 베니타의 취미인 ‘캠핑’에 나선 제롬-베니타의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제롬, 베티나 하우스에 돌싱 멤버들이 찾아왔다. 톰과 지수가 먼저 도착했고, 베니타는 “둘이 너무 멋있게 입고 온 거 아냐?”라며 칭찬했다. 제롬과 베니타와 사진을 본 지수는 “알콩달콩 살고 있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듀이가 두루마리 휴지를 들고 등장했다. 듀이는 칸쿤에서 돌아온 후로 하루도 안 빠지고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친구로 소라가 등장했고 모두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침대를 같이 쓰냐는 소라의 질문에 제롬은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제롬은 “극장에서 키스했어”라며 데이트 중 스킨십을 했다고 밝히기도. 칸쿤에 다녀와서 연애를 시작한 적 없냐는 질문에 소라는 “많이했다. 주말에 5명 만났다”라며 연애에 자신감이 붙은 모습을 보였다.
톰은 아쉬운 게 많다며 베니타를 가리키며 “너랑 얘기했던 거. 그 대화를 나눴던 게 아쉬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톰은 계속해서 칸쿤에서의 추억이 아쉽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제롬과 베니타는 캠핑 데이트에 나섰다. 너무 작은 아이스박스에 두 사람은 살짝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트에 들린 제롬과 베니타는 장을 보기 시작했다. 손이 큰 베니타와 달리 제롬은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편이었다.
이어 제롬과 베니타는 텐트를 치며 부딪치는 모습을 보였다. 텐트를 치느라 지친 제롬은 “하이킹 안가. 벌레가 많아”라며 짜증을을 내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캠핑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돌았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돌싱글즈4 IN U.S.A'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