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A.C.E)가 11월 팬콘서트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 콘서트 'OVERTURN'(오버턴)을 개최한다.
'OVERTURN'은 에이스가 지난 2021년 온라인으로 진행한 팬미팅 'Dear.(디어.)'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건강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온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이 참여한다. 막내 강유찬은 현재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다.
에이스는 2017년 데뷔 후 '선인장', '삐딱선', 'UNDER COVER'(언더커버), '도깨비', 'Higher'(하이어), 'Changer'(체인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특유의 콘셉츄얼한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진행된 '기생충' 수상 축하 파티에서 K-POP 대표 아티스트로 공연하고, 2021년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함께한 'Fav Boyz'(페이브 보이즈), 그레이(Grey)가 피처링한 'Down'(다운) 등이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주목 받으며 '글로벌돌'로 자리매김했다.
멤버들의 군 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에이스가 그 출발점이 될 'OVERTURN'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에이스의 단독 팬 콘서트 'OVERTURN'은 11월 11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온라인 공연에서는 XR, VR, 3D사운드 기술 등 가상현실에 대한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볼거리를 함께 만날 수 있다.
'OVERTURN'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늘(16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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