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가 어머니 앞 독립을 선언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데뷔 26년차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출연했다.
이민우는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으며 자신의 든든한 지원군인 부모님을 소개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평소에 잘 챙겨주냐는 질문에 “뭐해준 것은 없고 생일 때 봉투에 조금 넣어준다. 식당에 가서 엄청 맛있는 것 사준다”라고 츤데레 매력을 드러냈다.
이민우는 “해마다 31일에 가족여행을 간다. 그것은 항상 지키려고 노력한다”라며 효자 면모를 뽐냈고, 어머니는 그럼에도 아들이 결혼을 아직 안 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우는 “혼자 살면 안 되냐”라고 말했지만 어머니의 칼 차단에 조용히 꼬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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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