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첫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들이 웃자 함께 소리내어 웃으며 행복한 육아를 이어가고 있었다.
에릭의 아내인 배우 나혜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귀여운 웃음소리”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에릭도 댓글로 “심장 아파. 내 사랑 강아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에릭과 나혜미의 아들의 뒷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바닥에 엎드려 있는 아기는 즐거운 듯 소리내어 웃고 있었다. 에릭은 손으로 바닥을 치며 반응해주기도 했다. 아빠와 놀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특히 에릭의 애정 넘치는 목소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에릭은 아들이 웃자 따라서 큰 소리로 함께 웃었다. 또 “또 해봐”, “웃겨?”라며 아들과 대화를 나누려고 했다. 에릭의 큰 웃음 소리와 목소리에서 행복감이 묻어 있었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3월 결혼 6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에릭은 신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하며 1호 아빠가 돼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나혜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