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원이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와 동행을 알렸다.
17일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는 이승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승원은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고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 ’우리들의 블루스’ 등과 영화 ’힘을내요 미스터리‘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올 6월에 개최되었던 27회 부천판타스틱영회제 상영작인 ’우리 돈벌레‘에서 ’버터‘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코믹하고 카리스마 있는 악역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차기작을 통해 관객을 마주할 준비 중에 있다.
이승원과 계약을 체결한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이정한 이사는 “선과 악, 정극과 코믹을 넘나들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 줄 수 있는 배우 이승원과 함께해서 기쁘다. 더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이 이승원의 진면목을 알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는 배우 오대환을 비롯하여 노종현, 장인섭, 윤미경, 권유나 등이 소속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