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진짜 연애하나? 재혼한 동갑배우에 부러움 폭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18 00: 58

‘짠당포’에서 탁재훈이 감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서 탁재훈 ㅕㅇㄴ애가 소환됐다. 
69년생이라는 배우 김준배가 출연, 탁재훈보다 동생, 윤종신과 동갑이라고 했다.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으로 악역을 많이 맡았다고. 또 반전 그림실력을 보인 김준배는 아티스트 면모도 보였다. 알고보니 그림을 공부한 적은 없다고.그는 “논산에서 지내며 취미로 그림 그리기 시작했다 어릴 때도 그림 그릴 때만 집중했다”며 타고난 재능을 보였다.그러자  김준배는 “이번에 홍진경 그림을 그렸다”며  ‘연예인치고 팔로우 없다’며 눈물 흘린 사진으로 그림을 그렸다. 마치 황달(?)인 듯한 피부색 표현도 폭소를 안겼다. 김준배는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또 이날 탁재훈보다 먼저 재혼했다는 김준배. 아내에게 안 혼나는지 묻자 “ 말을 잘 안하니 밥해주러 왔냐고 해 반성했다, 이제 표현 많이 한다”며 평소 말투에 대해 언급, “좀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싶다”라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재혼을 후회한 적 없다는 김준배. 다음 생에도 결혼할지 묻자 “그건 이번생, 다음 생은 다르다 , 하지만 아내에게 고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방송말미 거짓말탐지기도 진행됐는데  내친김에 탁재훈도 도전했다. 연애 중이란 질문에 “아니다”고 했으나 귀가 흔들린 모습.어제도 만났는지 묻자  “아니다”라 대답, “엊그제 출장갔다왔다 일본에 계신 분 만난 거냐”고 묻자 탁재훈은 “너무 웃기게 움직인다 난 왜 다 거짓말이냐”며 답답해 했다.
한편, JTBC 예능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17부작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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