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의 훈훈한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18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에서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형사 ‘강희식’ 역으로 활약 중인 옹성우의 현장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옹성우는 마스크를 들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그는 어딘가로 전화를 하고 진지하게 사건 정리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열혈 형사 강희식으로 완벽히 녹아들어 훈훈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띠운 옹성우가 포착됐다. 날카로운 눈빛과 무표정이었던 모습과는 달리 보고만 있어도 덩달아 미소 짓게 되는 그의 미모는 극 중 강남순(이유미 분)이 “잘생겼다”라고 얘기한 것과 같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보는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옹성우의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까지 선사하고 있다.
옹성우는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마약 수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적인 형사와 남순에게 운명적으로 끌리는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드라마 전개에 흥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가 본격적으로 남순과 공조를 시작한 가운데, 이들이 어떤 관계 변화를 보여줄지 이후 마약의 근거지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뿐만 아니라 ‘힘쎈여자 강남순’은 방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고공행진과 시청자들의 호평 일색과 함께 넷플릭스에서는 한국을 포함 13개국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