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홍진경에 순정 뺏길 뻔 "큰일 날 뻔했다" 기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19 21: 19

‘홍김동전’에서 홍진경과 장우영이 안무연습 중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2TV ‘홍김동전’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멤버들이 다 모인 가운데, 제작진은 “죄송한 얘기다 의논 없이 일을 좀 벌렸다”며 “사람들이 좀 밖에 와있다”고 했다.팬들 앞에서 ‘언발란스’ 최초무대 공개하기로 한 것.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팬들을 초대한 것이다.팬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모집인원 100명에서  300명까지 늘렸다고 했다.

이어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 가장 연습 부실한 멤버에 대해 가비는 ‘우영’을 꼽았다. 가비는 “너무 잘하는데 심지어 안무 딸 수 있을 것 진짜 연습을 안 한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와 달리 홍진경에 대해선 “진짜 연습 많이 해 홍진경이 제일 예뻐보인다”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홍진경은 우영과 앙상블 커플댄스를 연습했다. 마침 우영의 손동작에 얼굴을 돌려야하는 안무.홍진경은 “이 춤이 개(강아지)같다”며 폭소하게 했다.
특히 홍진경은 우영과 커플댄스에서 박력적인 동작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다칠새라 우영은 자신의 중요부위를 가릴 정도. 게다가 안무도중 격한 안무에 포옹하게 되자 우영은 “큰일 날뻔 내 순정 다 날아갈 뻔했다”며 너스레,홍진경은 “내 무릎 좀 잡아주면 안 되냐”고 불만을 쏟자 우영은 “누나 재활치료 오셨냐”고 말하며 “매번 목숨걸고 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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