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촬영 중이던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의 촬영장에 복귀한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이제훈은 이달 9일 퇴원했으며 내달 1일께부터 ‘수사반장: 더 비기닝’의 촬영장에 재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1일 밤 이제훈은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에 4일 참여할 예정이었던 제28회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 MC에 불참했다.
이제훈 주연의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 제작 (주)바른손)은 1950년대부터 60년대를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4년 MBC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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