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결혼 앞두고 날벼락.."이두근 힘줄 끊어져, 수술 성공적"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0.20 17: 43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일 줄리엔 강은 “무슨 일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힘이 쎄서 이두 힘줄이 끊어졌다. 수술은 처음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잘 끝났다. 이제 회복”이라고 밝혔다.
줄리엔 강의 수술 소식은 그의 예비 신부 제이제이를 통해 알려졌다.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이 복싱하다가 이두근 원위부 힘줄이 파열됐다. 완전 끊어져서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 나도 주 보호자로 일주일 정도 같이 병실에 입주했다”고 밝혔다.

이어 “줄리엔 강이 처음에는 많이 속상해했는데 그래도 이 정도임에 감사하고 다른 곳 건강한 것에 감사하고 좋은 선생님에게 수술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해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도 서로 웃으며 재미를 이야기할 수 있는 서로가 있음에 감사하다. 당분간 다이어트도 병실 안에서 하는 걸로”라고 전했다.
수술을 마친 줄리엔 강은 조금은 수척한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완전히 회복한 듯 하다. 줄리엔 강은 예비 신부 제이제이와 손을 잡은 모습으로 곁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말을 대신했다.
한편 줄리엔 강은 지난 5월 제이제이와 열애를 시작했다. 오는 2024년 5월 결혼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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