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신애라가 미국생활에서 경험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전파를 탔다.
금쪽이 부부가 출연했다. 24시간 소리에 민감에 눈물을 흘리는 금쪽이. 청소기 소음부터 에어컨 소음까지 무서워하며 줄행랑쳤다. 급기야 변기에 물 내려가는 소리도 공포감을 느끼며 귀를 막는 금쪽이였다.
이에 오은영은 “트라우마 혹은 특정질환이 있는 경우 예민할 수 있다 예로 자폐스펙트럼이 있을 때 감각처리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염려했다.
그러자 신애라는 “미국에 있을 때 트라우마 경험이 있다”며 “새벽에 의문의 초인종 소리가 울려,외시경으로 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근데 또 다시 올라가면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새벽 4~5시까지 초인종소리가 들려사 한 동안 트라우마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