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에 휩싸여 논란을 빚었던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의 밝은 근황이 전해졌다.
21일 야옹이 작가의 남편 웹툰 작가 전선욱은 SNS를 통해 "이런 것까지 해주다니 내 와이프가 최고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웹툰 '프리드로우' 완결을 축하하고 있는 전선욱-야옹이 작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오붓하게 앉아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전선욱은 "축하 선물 보내준 친구들, 축하 말씀 전해주신 주변 분들, 독자님들, 한 분 한 분 제대로 감사 답장해 드리기 어려웠지만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하다. 열심히 차기작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법인에는 가족을 직원으로 등록해 인건비를 받고 법인 명의로 슈퍼카 여러 대를 대여하고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야옹이 작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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