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맨유 레전드' 'Sir' 바비 찰튼 별세... 향년 86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10.22 00: 13

BBC는 6일(이하 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바비 찰튼이 86세의 일기로 운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BBC는 "1966년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바비 찰튼이 운명했다. 소식을 계속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비 찰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배워 프로에 데뷔했다. 특히 잉글랜드의 유일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로 1950년대 후반 잉글랜드 축구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초를 다진 선수로 잘 알려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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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은퇴 후에는 감독으로 활동을 했다. 웨인 루니 이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최다득점(49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다득점(249골)의 기록을 가졌던 선수다.
또 1994년 기사 작위(Knight Bachelor)를 받아 경(Sir)이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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