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풍자, 前남친과 찍은 사진에 편지까지 발견? "내 곰인형" 찐당황!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0.22 06: 54

풍자가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풍자가 새 집 이사 후 짐 정리를 하다가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발견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풍자는 이사를 했다며 한남동의 뉴 하우스를 공개했다. 하지만 풍자의 집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거실과 부엌에 짐이 꽉 차 있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풍자는 가스가 연결되지 않아 라면도 끓여먹지 못하고 쫀드기를 구워 먹었다. 

풍자는 "다행히 커피 기계는 연결돼 있다"라며 커피를 끓이기 시작했고 커다란 볼에 얼음을 가득 넣고 냉커피를 만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풍자는 비상식량을 사야한다며 외출에 나서 두 손 가득 음식을 사왔다. 풍자는 남은 곶감을 수정과에 넣어 먹어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곽튜브와 전화를 했다. 풍자는 "심심하면 놀러와라"라며 "지금 와라. 커피 타주겠다. 수정과 좋아하냐. 나 수정과 맛있게 잘 탄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가겠다고 말했고 풍자는 곽튜브에게 가스 버너를 갖고 와달라고 부탁했다.
풍자는 소파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며 "너무 귀찮다. 이대로 살까" 말하다가 깜빡 잠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때 벨이 울렸고 풍자의 집에 헤어 메이크업 스탭 김대영, 우현이 방문했다. 김대영은 "풍자가 맛있는 걸 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정리가 이렇게 안된 줄 몰랐다. 아침에 이사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영, 우현은 풍자를 위한 집들이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커다란 와인잔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영은 풍자 얼굴이 그려진 쿠션을 선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집 정리를 시작했다. 대영은 손쉽게 소파를 옮겨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영은 "통돌이는 혼자 옮길 수 있고 작은 냉장고도 혼자 옮길 수 있다. 이번에 신혼집 이사할 때도 남편이랑 둘이 옮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영과 우현은 짐 정리를 하다가 풍자의 전 남자친구가 쓴 편지를 발견했고 "내 곰인형"이라고 부르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편지를 던지며 "쟤는 잘 살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게다가 풍자는 팬레터를 정리하다 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네 컷 사진까지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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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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