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가 10월 넷째 주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0월 넷째주 1위는 제니의 ‘You & Me’, 악뮤의 ‘Lovw Lee’, ‘후라이의 꿈’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악뮤의 ‘Love Lee’가 차지했다.
악뮤는 지난달 17일에 이어 지난 주 15일, 그리고 오늘(22일)까지 3주 연속 1위를 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날 선미, 장우혁, 킹덤, 유나이트, 트리플에스 에볼루션, 백아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선미는 신곡 ‘STRANGER’로 파격적이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유나이트는 풋풋한 하이틴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고 킹덤은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의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 무대를 펼쳤다.
킹덤은 강렬함이 느껴지는 블랙 제복을 입고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의상이 킹덤의 비주얼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한층 더 빛냈다. 킹덤은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눈빛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음악까지 보는 이들을 완벽하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무대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또한 영파시와 82MAJOR가 데뷔 무대를 선보였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127, 온앤오프, 크래비티가 각자 개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아이브는 가을 감성 가득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Baddie’ 무대에서 취향저격의 와이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백아(Baek A), 선미, IVE, INI, 82MAJOR, Xdinary Heroes, NCT 127, n.SSign (엔싸인), 영파씨(YOUNG POSSE), 온앤오프(ONF), YOUNITE, EVNNE, EPEX(이펙스), 장우혁, CRAVITY, KINGDOM(킹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ripleS EVOLution 등이 무대에 올랐다. /kangsj@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