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에서 추성훈이 의류 브랜드에 사활을 걸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추 보스’ 추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자신이 론칭한 의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게 된 상황을 공유했다. 그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등을 언급하며 “이 때까지 번 돈 다 들어갔다. 팝업 때 올인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라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오픈 1시간 전 추성훈의 목표는 ‘완판’이었다. 운영 시간 5시간 만에 모든 재고를 판매하고자 한 것. 추성훈은 “나는 여기에 목숨 걸었다. 대신 ‘완판’ 되면 보너스 주겠다”라고 직원들에게 약속했다.
그만큼 초대 라인업도 화려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부터 배우 장근석, 임시완, 이정재,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최시원까지 VIP 명단에 있던 것.
추성훈은 새벽부터 입장을 위해 ‘오픈 런’을 준비하고 있는 손님들에게 직접 음료수를 나눠줬다. 또한 선착순 100명에게 티셔츠 선물도 준비했다.
오픈과 동시에 밀려든 손님들이 매장 곳곳을 누비며 직원들도 분주했다. 그 사이 추성훈은 기다리거나 돌아가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시선을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