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강형제"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두子 최초공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22 21: 43

'미우새'에서 황정음이 똑 닮은 두 아들을 공개, 재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황정음이 출연했다. 
이날 황정음이 출연, 현재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귀여움 대신 강렬한 카리스마로  소름돋는 연기를 발산하고 있는 중이다. 혹시 악역이 적성에 맞는 느낌이었냐는 장난스러운 질문에 황정음은 "가족들은 '네 성격 나왔네' 하더라 보다가 (정음)오빠가 나한테 하던 표정이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어느덧 결혼 8년차가 된 황정음. 그는 연애 10개월만에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고 했다.  하지만 요즘 많이 달라졌다고는 질문에 황정음은 "잘 생겨보일 때가 없다 남편한테 심쿵할 때도 없다"며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는 결혼, 인생을 살다보니 (마음이)바뀌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부모님에게 '미우새'였던 시절은 이혼한다는 얘기 했을 때라는 황정음.   기사나기 하루 전날 부모님께 얘기했다고 했다. 이혼 통보 부모님 반응을 묻자 황정음은 "너무 충겨적가족들 단톡에 , 내일 이혼기사 소식을 미리 놀라지 말라고 했다"며 "아빠는 이서방 걱정이라고 해 나보다 오빠를 걱정하셨다"며 떠올렸다.  
하지만 결국 이혼을 극복하고 재결합을 하게 된 황정음.  이에 대해 그는 "예전에 싫어했던 행동을 남편이 조심해주고 달라졌다 나도 마음이 아직 남아있었으니 합친 것 같다"며 솔직하게 말했고  모벤져스들은 "잘했다"며 호응했다. 
계속해서  최근 둘째까지 출산한 경사를 언급, 이내 두 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름이 왕식이와 강식이라고. 
신동엽은 "어릴 때 저렇게 잘생기기 쉽지 않다 떡잎부터 다르다"며 놀라기도 했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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