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이미 ‘허웅앓이’, 개막전서 23점 폭발 ‘이러니 반하지’ 역대급 흥행 주인공 허웅 [이석우의 마!]
OSEN 이석우 기자
발행 2023.10.23 00: 27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부산 KCC 허웅이 알리제 드숀 존슨의 덩크슛 성공에 포효하고 있다. 2023.10.22 / foto0307@osen.co.kr
부산은 이미 '허웅앓이'가 시작됐다.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의 부산 개막전은 팬들의 열기로 터질듯 했다.
경기 또한 역대급 플레이로 펼쳐졌다.
이날 부산 개막전 첫 골의 주인공은 KCC 이호현이었다.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부산 KCC 홈경기 첫 골은 부산 KCC 이호현이 성공시키고 있다. 2023.10.22 / foto0307@osen.co.kr
이어 터진 허웅의 2점슛.
부산 홈 첫 골을 성공시킨 허웅은 포효했다.
팬들은 이 모습을 보며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부산 KCC 허웅이 알리제 드숀 존슨의 덩크슛 성공에 포효하고 있다. 2023.10.22 / foto0307@osen.co.kr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부산 KCC 허웅이 3점슛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2023.10.22 / foto0307@osen.co.kr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부산 KCC 허웅이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3.10.22 / foto0307@osen.co.kr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부산 KCC 허웅이 3점슛을 성공시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22 / foto0307@osen.co.kr
허웅은 4쿼터 동안 32분 10초 동안 코트를 누볐고 3점슛 2개와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부산 KCC 홈 개막전을 찾은 팬들은 그 누구보다 허웅을 응원했다.
허웅의 유니폼은 물론이고 직접 만든 응원보드를 들고 응원봉을 흔들며 골을 넣을 때마다 환호했다.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부산 KCC 허웅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3.10.22 / foto0307@osen.co.kr
부산 KCC 팬들이 홈 구장인 부산 사직체육관으로 들어서는 허웅을 응원하고 있다. 2023.10.22 / foto0307@osen.co.kr
부산으로 거처를 옮긴 KCC의 개막전을 보기위해 8780명의 관중이 사직체육관을 찾았다.
KBL 역대 개막주간 경기 최다관중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부산 KCC는 홈 개막전에서 서울 삼성을 106-100으로 제압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 foto0307@osen.co.kr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부산 KCC 팬들이 사직체육관을 가득 메우고 응원을 하고 있다. 2023.10.22 / foto0307@osen.co.kr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부산 KCC 허웅이 골을 성공시키고 엄지척을 하고 있다. 2023.10.22 / foto0307@osen.co.kr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106-100으로 부산 KCC가 홈 개막전을 승리로 이끈 허웅이 인터뷰를 기다리고 있다. 2023.10.22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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