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싱글 1집 수록곡 'Lucky Star'(럭키 스타) 트랙 비디오를 공개했다.
NiziU는 오는 30일 싱글 1집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HEARTRIS'(하트리스)를 발표하고 국내 데뷔를 맞이한다. 이에 2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상 'NiziU "Lucky Star" Track Video Teaser'를 게재하고 컴백 열기를 높였다.
이번 영상은 환상적인 밤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의 깊어가는 우정과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파자마 파티를 연 아홉 멤버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누고 머리띠와 선글라스를 쓴 채 즐겁게 뛰어놀다 이내 잠에 빠져든다. 밝은 빛이 드리운 창을 바라본 이들은 무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여 'Lucky Star' 트랙 비디오 완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신곡 'Lucky Star'는 중독성 있는 리드 신스 멜로디와 독특한 코드 진행이 돋보인다. 트랙 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된 긍정적 메시지의 가사 "흐린 날들 뒤에 새롭게 시작해 설렘을 가득 품은 맘으로 오로라가 퍼지듯 아름다워지는 view 모든 순간이 빛나게 yeah 까만 밤하늘 위 Lucky 클로버 that’s me"와 니쥬 멤버들의 통통 튀는 음색이 만나 조화를 이뤘다.
NiziU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선발된 그룹으로 일본에서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를 발매하고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현지 주요 차트를 장악했다. 2020년 12월 첫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으로 현지 정식 데뷔 후 일본의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초고속 입성하고 각종 글로벌 브랜드들과 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해 광고계를 섭렵하며 '니쥬 신드롬'을 이끌었다.
기세를 몰아 2022년 대규모 아레나 투어에 이어 정식 데뷔 1년 11개월 만에 오사카 교세라돔,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약 18만 5000여 관객을 동원한 일본 8개 도시 총 17회 규모의 두 번째 단독 투어 'NiziU Live with U 2023 "COCO! nut Fes."'(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코코넛 페스")를 진행하고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 파이널 공연이자 첫 스타디움 단콘을 열며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한국 정식 데뷔 타이틀곡 'HEARTRIS'는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노랫말을 완성해 NiziU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녹였다. 박진영은 일본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 'Make you happy'부터 NiziU가 발매한 여러 음반 작업에 참여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
NiziU의 한국 첫 싱글 앨범 'Press Play'와 타이틀곡 'HEARTRIS'는 오는 30일(월) 오후 6시에 정식으로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