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이 ‘용산 멋집 5호’ 커피 맛에 깜짝 놀란다.
24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용산구 효창공원 앞 세 곳의 멋집 후보들 중 마침내 쪽박 카페에서 대박 카페로 거듭날 ‘멋집 5호’의 정체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미션 점검 도중 ‘공간 장인’ 유정수가 충격적인 혹평을 한 가운데, 최종 현판을 달 멋집 5호가 결정됐다. 대망의 멋집 5호 공개 당일, 유정수는 굳은 표정으로 “사장님 고집에 두손 두발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는데. 과연 유정수도 KO시킨 사장님의 돌발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멋집 5호의 새롭게 바뀐 메뉴를 소개하자 MC들은 연신 감탄했다. 특히, 김지은은 리뉴얼된 커피를 시식 후 “지금까지 먹었던 ‘동네멋집’ 커피 중에 제일 맛있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더불어 시그니처 메뉴를 맛본 손동표는 “MZ들에게 혼날 맛!”이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의 각양각색 반응을 불러일으킨 멋집 5호의 신메뉴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유정수의 손을 거쳐 ‘핫플’로 탈바꿈한 멋집 5호의 화려한 모습에 멋벤져스는 물론 사장님까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성공적인 첫 오픈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첫 영업이 시작되자 이인권의 호객 행위에도 손님들의 무관심이 이어져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유정수 역시 “영업 첫날에 이런 적은 없었는데”라며 우려를 표한다고.
과연 오픈일부터 위기에 빠진 멋집 5호가 목표 매출에 도달을 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24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네멋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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