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가 7개월만의 컴백에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빌리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싱글 1집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side-B : memoirs of echo uns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먼저 하람은 “7개월 마에 새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앨범은 빌리가 지난 3월 발표했던 미니 4집 이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한 단계 성장한 ‘빌리버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타이틀곡 ‘댕! (호커스 포커스)(DANG! (Hocus pocus))’과 지난 달 선공개했던 'BYOB (bring your own best friend)'가 담겼다.
션은 “이번에 준비한 앨범에서는 ‘댕’과 선공개 곡 ‘BYOB’가 영어 버전으로 준비돼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글로벌 팬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또 션은 “군무를 집중적으로 촬영한 곡이다. 퍼포먼스에 자신 있는 팀인 만큼, 이번에도 빌리표 칼군무와 더불어서 가사에 맞춰 시공간을 넘나드는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빌리의 싱글 1집은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은 오늘(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