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우아한 여행 룩을 공개했다.
24일 김희애는 자신의 계정에 "프라하와 피렌체에서의 기록 건강하게 재충전하고 무사히 돌아ㅗ았어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힘내서 일!"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발목 길이까지 떨어지는 트렌치 코트를 입은 김희애는 수수한 민낯에 낮은 블랫 슈즈를 신고 유럽의 고즈넉한 거리를 여유롭게 걸었다. 마치 오래도록 이곳에서 살면서 예술을 해 온 듯한 기품이 느껴지는 김희애의 자태는 화보 촬영이 아닌 개인 여행이란 것이 신기할 정도다.
네티즌들은 "그냥 서 있기만 해도 그림이네", "진짜 우아하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희애는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메이커'를 통해 욕망과 재능을 겸비한 황도희 역할로 분해 문소리와 호흡을 맞췄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희애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