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벗고 돌싱포맨' 개그맨 장동민이 이상민을 꼼짝도 못하게 만들었다.
24일 방영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대희, 홍인규, 유세윤, 장동민 등이 등장해 돌싱포맨 대적을 예고했다.
탁재훈은 장동민에게 “너 여기 왜 자꾸 나오냐. 뭐 준비하고 있는 것 있냐”라며 능글맞게 웃었고, 장동민은 “그래? 방송 못 할 것도 어디 한 번 해볼까?”라며 받아쳤다.
이어 이상민은 빵을 가득 사왔는데, 이는 프로그램에서 만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온 것이었다.
이에 모두 광고비를 받은 거냐며 의혹을 품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네 여자친구인 김지민이랑 같이 프로그램을 하나 했는데, 소상공인 분들을 돕는 취지로 찍은 게 있다. 혼자서 열심히 빵 만들어서 파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이 예뻐서 많이 사온 거다”라며 항변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아, 형수님 가게에서 사온 거구나?"라고 말해 이상민의 뒷목을 잡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