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베니타가 방송이 끝난 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꿈많은 소라언니' 채널에는 "베니타 언니와 37개 질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베니타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돌싱글즈4'를 통해 '현실커플'이 된 제롬의 현재 점수를 묻자 "지금은 100점 만점에 200점?"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양가 부모님 만나셨냐"고 묻자 베니타는 "저도 제롬 부모님을 만났다. 그때 잠깐 오셨을때 잠깐 뵙고 인사 드렸다"고 말했다. 또 스포 방지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봤다?"라는 질문에 그는 "그냥 동거 끝나고 쭉 계속 동거를 했다"면서도 "는 아니고, 사실 스포될까 걱정돼서 집에서 많이 재밌게 지냈다. 화투도 하고 염색은 못했습니다만 재밌는 거리를 많이 만들면서 잘 지냈다"고 답했다.
또 "제롬의 어느 면이 제일 좋냐"고 묻자 베니타는 "제롬 오빠는 우선 되게 큰 장점이 수용성이 강하다. 어떤 말을 했을 때 정말 자기를 객관적으로 보고 그걸 고치려고 한다. 그부분이 최고 장점"이라고 꼽았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베니타는 "아직 그렇게 깊은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만약에 정말 저희가 진지하게 서로를 이제 배우자로서 결정하게 된다면 당연히 아이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또 주셔야 되는 부분이기때문에. 근데 제롬오빠랑은 좀 더 편하게 얘기할수 있는 부분이 오빠도 입양에 대해 오픈 마인드고 저도 항상 친구중에서 입양된 친구도 많고 해서 인식이 좋기때문에 생각 해볼수 있을 것 같다"고 입양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한편 제롬과 베니타는 MBN '돌싱글즈4'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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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꿈많은 소라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