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김구라의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코리안 활력 좀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했다.
조혜련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면서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에 “3월 22일에 전방 십자인대 수술을 했다. 80% 손상되었다. 일반적으로 복귀하는 데 1년 걸린다고 하더라. 선수들과 함께 재활했다”라며 현재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또 “무릎 부상 후 운동을 10개월 정도 못했다. 살이 쪘다. 두 달간 칼로리 제한을 둬서 4.5kg 감량을 했다”라고 비주얼에 물이 올랐다고 전했다.
김구라의 유일한 ‘여사친’인 조혜련은 “(김구라의) 부인이 예쁘다. 결혼식장에서 만났는데 나를 경계하더라. 여자들은 촉감이 있다. 나도 예뻐졌지 않냐. ‘의외로 예쁜데?’ (나를) 약간 경계하는 느낌이었다. 우리 둘이 가능성이 있었다”라고 물오른 미모에 김구라의 아내가 자신을 경계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