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17세 김예원 "탕후루 50만 원 주문···돌아가면 피임할 것"[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10.25 23: 38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7세 고딩맘 김예원이 과거의 자신을 향한 충고를 날렸다.
25일 방영한 ‘고딩엄빠4’에서는 16살에 임신, 17세에 출산한 김예원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느 날 우연히 배달을 시켰다가 배달 기사인 김푸른을 보고 사랑에 빠진 김예원.
그는 사랑에 맹목적이었다. 김푸른이 성인이어서 거절하는 것을 끝없이 설득했다.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어설펐고, 임신테스트기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행스럽게도 임신은 아니었으나, 이 때문에 김예원의 부모는 헤어질 것을 강요했다. 김예원은 결국 부모와 연을 끊고 출산했다.

이후의 삶이 공개됐다. 김푸른은 배달대행업체 실장으로서 성실히 일하지만, 아내 김예원에게 카드를 맡기지 못했다. 김예원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살림을 게을리 하는 등 패널들을 답답하게 했다. 또한 김푸른은 탕후루를 5만 원씩 시키는 김예원에게 다 시켜주는 등 무른 태도였다.
김푸른은 “예원이가 매번 탕후루를 5만 원씩 시킨다. 그래서 원래 비싼 중국 요리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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