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 중인 카일리 제너가 남자친구 언급에 미소 지었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각별한 사이임이 드러났다.
25일(현지시각) 외신은 카일리 제너가 연인 티모시 샬라메에게 매우 반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인터뷰 중 연인의 작품에 대해 언급하며 “정말 좋아한다”라고 답한 것.
카일리 제너는 최근 WSJ와의 인터뷰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한 영화 ‘듄’에 대해 답변했다. 그녀는 “그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후 티모시 샬라메와의 관계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핑크빛 소식이 전해졌다. 카일리 제너가 티모시 샬라메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 등이 포착됐지만, 이들의 측은은 ‘진지하지 않은 관계’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다가 지난 9월 두 사람이 가수 비욘세의 월드투어 LA 공연을 함께 관람, 딥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가 공식화됐다. 두 사람은 당시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 오픈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도 함께 관람하며 내내 서로 껴안고 어루만지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카일리 제너는 전 파트너인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두 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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