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이 오랜 기간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27일에 방송된 채널S·ENA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에서는 배우 이정진이 자신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이정진에게 "다른 사람 연애 코칭을 그렇게 잘한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정진은 "나이가 있다보니까 시시콜콜한 사소한 것들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본인의 연애는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정진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정진은 "못한 지 꽤 됐다. 다른 사람들 상담만 해주다가 나는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풍자는 연애에 대한 매운맛, 마라맛 조언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핀란드의 율리아는 핀란드식 오픈 마인드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그 반대로 모로코에서 온 우메이마는 혼전순결 주의자라고 소개했다. 우메이마는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땐 보수적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우메이마는 한국에서 연애를 할 때도 손도 잡고 뽀뽀도 했지만 그 이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여행을 가서도 방을 따로 잡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율리아는 "헤어져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케냐의 페리스는 "나도 완전 반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헤어질까 사귈까 고민하다가 마지막으로 오는 곳이 여기다"라고 '최후통첩 지구별 로맨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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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S·ENA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