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日 도쿄돔서 대규모 돔 투어 피날레..’5★’급 무대 예고 [SKZ in 도쿄돔]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10.29 11: 45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도쿄돔에 첫 입성하며 대규모 돔 투어의 화려한 막을 내린다.
스트레이 키즈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일환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돔 투어에 나선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한국과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개최하는 대규모 돔 투어를 전개해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8월 16일~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시작된 돔 투어는 9월 2일~3일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에 이어 9월 9일~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1일~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고, 이날 일본 도쿄돔에서 피날레를 맞이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투어 사전 응모만 250만 건을 돌파했고, 일반 예매 오픈 후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열린 3개 돔 총 6회 공연에는 오프라인 관객 24만 1000명, 온라인 관람객까지 총 29만여 관객이 함께 하며 '공연 맛집’ 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의 첫 도쿄돔 입성이자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콘서트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량과 에너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도쿄돔은 회당 약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상징적인 무대.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만에 도쿄돔에 당당히 입성하며 뜨거운 성장세를 자랑했다.
이날 멤버들은 '특', 'MIROH'(미로), ‘神메뉴'(신메뉴) 등 각종 히트곡을 비롯해 지난 9월 6일 발매한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 무대는 물론 여덟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개인 무대를 펼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팝 퍼포먼스 대장주’로서 매 공연 마다 무대 위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이날 도쿄돔 공연에서는 또 어떤 역대급 무대를 완성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도쿄돔에서 대규모 돔 투어를 마무리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10일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와 타이틀곡 '락 (樂)'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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