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종한(JONGHAN)이 한 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종한은 2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Cheese(치즈)'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달 발매한 '걸' 이후 한 달 만이다.
'Cheese'는 중독성 있는 패턴의 피아노 리프와 독특한 드럼, 구성이 전개될수록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미디움 템포 곡이다. 고민이 많은 연인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를 'Cheese'라는 제목과 가사로 풀어냈으며, 산뜻한 곡의 멜로디가 날씨 좋은 날의 드라이브, 산책 중에 느껴진 기분 좋은 바람, 나른한 봄 페스티벌의 무대 등을 떠올리게 한다.
앞서 종한은 '청춘스타' 공식 SNS를 통해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베이비펌을 완벽하게 소화한 종한은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년미를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신곡 제목 'Cheese'에 걸맞게 손가락으로 사진을 찍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종한은 발매 당일 오후 1시 30분 강남역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신곡을 발매하는 기념으로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종한은 2021년 싱글 '샌드백'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종영한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 출연해 '천재 싱어송라이터'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7위를 차지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