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꿈의 무대' 日 도쿄돔 첫 입성.. "기분 최고다"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10.29 18: 11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꿈의 무대’ 도쿄돔에 입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8일에 이어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일환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투어로 처음 도쿄돔에 입성한 스트레이 키즈는 처음부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연장을 뒤흔들었다. ‘Battle Ground’ 무대로 포문을 연 멤버들은 ‘땡’, ‘ITEM’, ‘CASE 143’, ‘神메뉴’, ‘ALL IN’, ‘WOLFGANG’, ‘MIROH’까지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멤버들은 유창한 일본어로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현지 팬들과 호흡했고, 관객석을 가득 메운 5만 관객들 역시 일어나서 멤버들과 함께 호흡하고 뜨거운 함성을 보내며 화답했다.
멤버들은 “스트레이 키즈가 도쿄돔에 왔다”며 “지금 기분 최고다”라고 첫 도쿄돔 입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한 사람씩 유쾌한 인사를 전하며 애교, 섹시 댄스 등 각종 개인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투어는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돔 투어로,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한국과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개최하는 대규모 돔 투어를 펼치며 확고한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