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다리 부상으로 깁스를 했다.
전혜빈은 지난 30일 “절대 주차장 같이 미끄러운 곳에서 슬릭백 연습하지 마세요”라며 “멍충이 같은 나”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전혜빈은 오른쪽 발에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혜빈이 연습한 슬릭백은 마치 공중에 떠서 이동하는 듯한 춤으로 최근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양발을 앞뒤로 번갈아 뛰면서 앞으로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춤으로 해외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초등학생들도 슬릭백 배우기에 나서는 등 유행하고 있는데 전혜빈도 유행에 동참하기 위해 연습을 했다가 다리 부상을 당해 깁스까지 하는 사태가 벌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전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