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1회에 ‘대치동 꼴찌’로 불리며 코너에 몰린 학생이 등장한다.
11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될 성적 향상 프로젝트 ‘티처스’의 기념비적인 첫 출연 학생은 바로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에서 ‘꼴찌’ 취급을 받는 주인공이다. 그의 등장에 전현무는 “대치동에 누가 사는 거야?!”라며 혀를 찼고, 장영란은 “꼴찌래...”라며 안쓰러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주인공은 엄마와 함께 간절함을 안고 학원을 찾아갔지만 “지금 수준으로는 못 들어가실 거예요”라는 차디찬 답변만이 돌아왔다. 또 원어민 발음을 자랑하는 친구들, 주변 엄마들의 학원 정보와 초조함에 속이 타는 엄마의 잔소리까지 주인공의 영혼을 ‘인수분해’ 시키고 있었다. 주인공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망한 것 같고, 앞날이 캄캄했죠”라고 답답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국가대표 1타 강사들인 ‘티처스’ 정승제X조정식은 “계속 기다려 주면 돼요”, “늦었다고 안 할 거냐? 조건 붙일 것 없이 콜”이라는 말로 좌절한 주인공을 단번에 일으켜 세웠다. 활짝 웃는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한 달이 지났고,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은 소름과 함께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열혈 1타’ 정승제X조정식의 지원과 함께, ‘대치동 꼴찌’로 불리던 주인공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금쪽 같은 내새끼’ 제작진이 만드는 10대를 위한 성적 향상 프로젝트 ‘티처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1타강사 정승제X조정식과 함께 학업 때문에 고민인 학생,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