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tvN '콩콩팥팥' 게스트로 출격한다.
31일 오후 OSEN 취재에 따르면, 차태현은 최근 tvN 새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의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한 후배들과 녹화를 끝냈다.
'콩콩팥팥'은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코믹 다큐 찐친들의 밭캉스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얼마 전 도경수가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들의 절친 배우 임주환, 정수교가 일꾼으로 투입돼 빈자리를 채우기도 했다. 이번에는 맏형 차태현이 일꾼으로 출격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6일 '콩콩팥팥'의 전체 촬영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차태현과 조인성이 이끄는 예능 '어쩌다 사장' 시리즈에도 이광수, 김우빈 등이 출연해 마트 일을 도운 바 있다.
한편 '콩콩팥팥'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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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