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개인 채널을 통해 후배 개그우먼 홍윤화, 이은형과 함께 먹방을 소개했다. 그러던 중 이은형은 우량아였던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31일 송은이가 개인 채널을 통해 '홍윤화 픽 망원동 갓성비 해산물 맛집 (feat. 홍윤화, 이은형)'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송은이는 “오늘 나의 식사 파트너”라며 후배 개그우먼 홍윤화를 소개, 이은형도 함께 했다. 해산물 맛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정말 너무 맛있다”며 멋방을 이어갔다.
먹느라 또 영상을 찍느라 정신없는 송은이에 이은형은 “선배님 저희랑 얘기하라한쪽 눈은 우리 보고, 한 쪽 눈은 카메라 보신다”며 불만, 송은이는 “나 그런 사람 아니다”며 폭소했다.
계속해서 먹방을 진행하던 중, 송은이는 “회가 먹고 싶어 횟집에 갔는데 고기 먹고싶을 때”라며 한우 수육을 공개, “은형이 먹고 있을 때 찍겠다”며 눈치를 봤다. 앞에서 이은형은 싸늘한 표정으로“우리랑 얘기 좀 하자 대화의 장을 열자고요”라며 큰 소리 치더니“우리랑 얘기하냐 구독자랑 얘기하냐”고 했고 송은이는 “그래도 굴하지 않고 이 영상 꼭 찍겠다, 구독자 중 은형이도 있을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이은형은 “원래 이름이 이은영인데, 어머니가 이은형이라고 했다, 중성으로 지은 것”이라며 “원래 4.4kg로 태어났다”며 우량아였던 아기 때 비화를 공개, 홍윤화는 “3.8kg”라고 했고, 송은이는 “몸이 다 나왔을 때 몸무게? 유니크하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