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채널에서 이현이가 또 한 번 텐션을 폭발, 한혜진을 견제하게 했다.
31일, 한혜진 채널을 통해 '가을,겨울 옷장 책임지는 탑모델 한혜진vs이현이의 패션 대결|패션 런웨이, 구독자 이벤트, 룩북'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여러분 요즘 너무 춥지 않나요?! 옷장에서 옷을 꺼내보려고 하는데 왜 항상 입을 옷이 없는 건지..하지만 여러분 아이템 몇 가지만 잘 구비해두면 올가을, 겨울도 끄떡 없답니다’라며 그래서 현이 씨랑 같이 준비해 봤어요 구독자들에게 드리는 이벤트! DKNY 베스트 룩을 뽑아주시면 추첨해서 착장 전부 선물로 드립니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한혜진과 이현이가 일일 마네킹으로 출연, 두 사람은 오랜 만에 만났다고 했다. 제작진은 “F/W 패션룩을 직접 코디해 구독자에게 투표를 받는다”고 하자 이현이는 “한혜진 채널에서? 당연히 한혜진 투표 아니냐”며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공정한 거냐”며 의심했다. 이에 한혜진은 “우리 구독자분들 공정하다”며 “선정 안 되면 자비로 사게될 것 한 분에게 풀룩을 선정해 선물할 것”이라 말했다.
이현이는 “함께 패션프로 진행한 적 있는데 져본 적 없다”며 자신감을 전했고 한혜진은 “여러분 도와달라, 그때 이현이에게 졌다”며 긴장, 이내 “아니 공정하게 하자 , 최선을 다해 예쁜 룩을 뽑아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난 부티나는 거 좋아한다”며 일명 ‘부티룩’을 소개, 이현이는 걸크러시 룩을 선보였다.이어 이현이가 먼저 다 고르자, 한혜진은 “또 지면 안 되는데”라며 견제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이현이는 마치 라이브 커머스 방송처럼 진행했고 제작진은 “이현이 채널같다”고 말해 또 한 번 한혜진을 긴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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